웹 2.0과 웹 3.0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지난 20년 동안, 인터넷은 우리 세계와 수십억 명의 사람들의 삶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그리고 우리들 대부분은 인터넷을 하지 않은 채 단 하루도 보내지 못합니다. 소셜 미디어, 온라인 쇼핑, 게임 등 월드 와이드 웹은 우리의 삶을 인터넷 밖으로 움직이지 못하게 바꿔 놓았지만 웹은 항상 변화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Web 3.0" 또는 (Web3)이라는 새로운 용어가 유포되고 있습니다. Web 3.0은 무엇이며 Web 2.0과 다를까요?

 

 

'웹 2.0'이란 무엇인가?

Web 3.0이 제공하는 새로운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기 전에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인터넷 유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이는 소셜 웹이라고도 하는 웹 2.0입니다. 사용자가 만든 콘텐츠와 유튜브, 트위터 또는 인스타그램과 같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초점을 맞춘 인터넷 버전입니다. 그것은 일반적으로 웹 1.0에 이어 인터넷 발전의 두 번째 단계로 간주됩니다.

 

‘Web 2.0’이라는 용어는 기술 출판사 O'Reilly Media의 설립자인 Tim O'Reilly가 콘퍼런스에서 Web 2.0 개념을 논의한 후 2000년대 초에 기술 산업에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러고 나서 사람들이 웹 2.0이 인류에게 어떤 종류의 가능성을 제공할 수 있을지 상상하면서 그것은 유행어가 되었습니다.  O'Reilly는 ‘웹 2.0’이라는 용어를 ‘플랫폼으로서의 웹’으로 정의했고, 나중에 넓은 정의에서 ‘민주주의’와 ‘소셜 웹’과 같은 용어를 사용했습니다.

 

Web 2.0은 이전 버전인 Web 1.0과 완전히 분리된 새로운 유형의 인터넷이 아닙니다. 대신 새로운 인터넷 사용 방법 또는 고급 인터넷 사용 방법을 설명합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을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Web 2.0은 사용자가 컴퓨팅 성능 및 저장 공간과 같은 온라인 리소스에 즉시 액세스 할 수 있는 이 기술을 강조합니다.

 

다음과 같이 생각해 보십시오. 오늘날 대부분 매일 웹에서 사용되는 것은 (Web 2.0)입니다. 수백만 개의 회사가 모든 스트리밍 및 게임 서비스와 함께 인터넷을 사용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터넷의 범위 내에서만 존재하는 경제도 있습니다. 오늘날의 암호화폐 시장도 인터넷에 의존하여 운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소셜 미디어는 현대 세계에서 엄청나게 인기 있고 가장 영향력 있는 것으로 입증되었습니다.

 

'웹 3.0'이란 무엇인가?

"Web 3.0"이라는 용어는 최근 그 인기가 급격히 상승했으며 일반적으로 분산형 인터넷 버전을 설명하는 데 사용됩니다.

분산 네트워크는 이를 제어하는 중앙 기관이 없는 네트워크입니다. 다시 말해, 어떤 개인이나 사람들의 그룹도 주어진 시간내의 모든 정보와 내의 처리 능력을 소유하지 않습니다. 대신 분산되어 여러 엔티티 간에 분산됩니다. 즉 이는 누구도 네트워크 생태계를 완전히 통제하거나 스스로 바꿀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러분은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과 관련하여 "분권화"라는 용어를 들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암호화폐가 체인 내 각 '블록'이 많은 거래 기록을 담고 있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운영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블록체인은 네트워크 내의 모든 사용자에게 분산 원장 형태로 트랜잭션 정보를 제공합니다. 특정 블록 내에서 트랜잭션이 변경, 제거 또는 추가되면 네트워크의 나머지 부분에서 해당 블록이 거부되므로 매우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습니다.

이 기술은 모든 네트워크에 높은 수준의 투명성과 보안을 제공할 수 있으며, 이러한 기능은 인터넷 전체에 분명히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분산형 네트워크에는 네트워크가 중단될 수 있는 중앙 취약점이 없습니다. 즉, 서버 또는 단일 노드에 대한 공격으로 인해 네트워크가 다운될 수 없습니다.

앞서 언급한 이 시스템은 "Web 3.0"이 진입할 수 있는 문을 열어줌으로써, 인터넷을 Web 2.0의 중앙 집중화에서 Web 3.0이 제공하는 분산화로 이동시킵니다. 물론, 웹 1.0과 2.0의 개발에 기여한 주요 인물인 제프리 젤 드먼이 15년 전에 처음 상상했기 때문에 개념 자체가 새로운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제야 분산형 인터넷에 대한 생각이 점점 현실에서 제대로 실현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