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치 200억달러 피그마가 어도비에 인수된 이유?

기업가치 200억 달러 피그마가 어도비에 인수된 이유는 무엇인가?

10여 년 전 아마존 aws라는 이름으로 세상에 알려진 클라우드는 빠른 성장세로 it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산업이 전통 it 분야의 매출을 넘어서면서 it를 지탱하는 기반 기술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입니다.

클라우드 서비스 중 가장 두드러지는 분야는 소프트웨어를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는 SasS(Software-as-a-Service, SaaS)입니다. 

 

과거 패키지 형태로 판매하던 소프트웨어 방식을 클라우드 기반의 스트리밍 또는 구독 방식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를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Saas란 무엇인가?

클라우드 서비스를 크게 3가지 형태로 구분합니다.

 

Iass는 우리가 알고 있는 전통적인 개념의 클라우드 서비스입니다. 과거 기업이 직접 서버 인프라 구축 관련하여 이것과 관련하여 아마존의 aws, ms의 azure와 같은 퍼블릭 클라우드 회사의 인프라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Pass는 물리적인 서버 이용뿐 아니라 개발 플랫폼까지 제공해주는 서비스입니다. 개발 단계에서부터 아예 클라우드를 이용할 수 있게 해 줍니다.

Sass는 클라우드 기반의 소프트웨어를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서비스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사용자 입장에서 프로그램 설치도 영상 다운로드 과정 없이 바로 영상을 볼 수 있는 넷플릭스, 왓챠, 유튜브처럼 스트리밍 방식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크게  MS사의 오피스365나 구글 doc, 스프레드시트와 같은 서비스를 이용해 보셨을 것입니다.

 

2. Sass의 장점은 무엇인가?

1. 협업시스템
   - 협업의 중요한 이유는 일단 코로나19로 인해 근무의 형태가 재택근무로 많이 바뀌었습니다. 이로 인해 상시로 미팅을 하고 업무 상황  은 온라인에 기록해서 공유돼야 하는 시대가 왔습니다. 꼭 원격 근무를 위한 협업이 아니더라도 각자 작업하고 한 데 모여서 피드백을 주고받고 또 다시 수정하고 했던 과정을 과감히 없애고 실시간으로 여러 명이 동시에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게 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2. 기기와 장소의 제약 탈피
   - 사용자가 어떤 기기이든 어디에 있는지 업무를 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기반의 소프트웨어는 꼭 사무실의 PC를 사용하지 않아도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기기만 있으면 똑같은 환경에서 작업이 가능합니다.
3. 쉬운 사용성
   - 과거에는 기능성에 초점을 맞춘 툴이 많았습니다. 문서작업은 한글, 사진 편집은 포토샵, 디자인은 일러스트 등 아주 정밀한 부분까지 컨트롤 할 수있는 프로그램이어서 전문가가 아니면 다루기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Sass는 목적 지향적으로 쉽게 작업 결과물을 만들어 줄수 있게끔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있습니다.